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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오늘의 반도체 뉴스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4월 21일

by 미스터 반 2015. 4. 21.


오늘의 반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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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내연기관을 갖춘 기계에서 전자기기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카 시대가 가까워지면서 전자기기에 필수적인 반도체를 제작하는 산업도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의 규모가 2020년 260억달러에 원가 비중이 5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0년 64억달러 수준으로 자동차 원가 비중의 35%에 그친 것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의 성장이다.

- 기술 고도화로 개발비 급증 탓… 이코노미스트 “50년만에 종언” (2015-04-21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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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공동 창업자인 고든 무어(86)는 창업 3년 전인 1965년 4월 19일 훗날 ‘무어의 법칙’으로 명명되는 예언을 내놓는다. 중간에 수정을 거친 뒤 반도체 집적회로의 메모리 용량과 속도가 1년 6개월마다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알려지게 되는 예언이다. 이 예언은 그동안 거의 맞아떨어졌다. 실제 인텔이 최근 생산하는 반도체 집적회로는 1971년 인텔이 처음 생산한 것에 비해 성능은 9만 배가 좋아진 반면 가격은 6만분의 1로 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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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 분야 전문 스타트업 ‘오센텍’. 이 업체 보안 관련 특허 22건을 총 56번 인용해간 기업이 있었다. 알고 보니 ‘애플’이었다. 애플은 결국 오센텍을 3억5600만달러(약 3838억원)를 주고 사버렸다. 애플은 지난 2005년에도 멀티터치 개발 스타트업 ‘핑거웍스’를 인수했다. 인수 직전까지 애플은 이 스타트업 특허 3건을 37번이나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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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에서 지난해 미국에 등록된 특허가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국내는 물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학부터 연구소, 공공기관까지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세계 최고의 MIT대학과 캘리포니아대학, 스탠퍼드를 제친 쾌거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세계 100대 혁신기관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톰슨로이터가 주관한 것으로 연구원 중에는 독일의 프라운호퍼가 유일했고 국내기관은 삼성전자 등 4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ETRI의 명성은 비단 40여 년간 이룬 TDX(전전자교환기), DRAM(반도체),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 4세대 이동통신인 LTE-Advanced 기술 못지않게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