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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우리는 앰코人

앰코코리아 K1 야구동호회, 하남미사리강변리그 준우승 거두다!

by 앰코인스토리 - 2015. 1. 30.

앰코코리아 K1 야구동호회 Amkor attackers가 하남미사리강변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하남미사리강변리그는 운영을 시작한 지 10년 차가 되는 관록의 사회인야구 리그로, 규모와 권위에서 보아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리그 중 하나랍니다. 고등학교 야구선수 출신 1명이 포함되어 참가하는 2부 리그와 선수 전원 비선수 출신인 3부 리그로 나뉘며, 우리 앰코야구동호회는 56개 팀이 참가한 토요 3부 리그에 가입, 3부 4조에 배정을 받으며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2014년도 리그에 돌입하였습니다.



앰코는 리그 초중반까지 중위권에 머무르며 고전했으나,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유인상 감독의 지휘 아래 에이스 이현삼, 김수현 투수 원투펀치의 역투와, 5할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타력을 과시한 현승용, 마상윤, 박정환 클린업트리오의 화력을 바탕으로 팀을 재정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심기일전한 우리 앰코는 탄탄해진 조직력과 수비를 바탕으로 기적 같은 후반기 8연승을 연출, 리그 최종전에서 2013년도 3부 리그 준우승팀인 래퍼스를 잡아내며 마침내 3팀 동률 1위를 하게 되었고, 승자 승 원칙에 따라 3부 4조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다시 조 순위 결정전에서 만난 래퍼스와의 일전에서는 10-9로 뒤진 6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는 권순동 선수의 2타점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고 3부 최강자전에 진출하였습니다. 각 조 1위끼리의 토너먼트에서는 3부 3조 1위팀인 엔젤트윈스 팀을 비교적 가볍게 꺾고 대망의 3부 최종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3부 2조 1위 라온아띠의 저력에 아깝게 패하며, 아쉽지만 값진 준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주축선수는 물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앰코어택커즈 선수 전원이 거둔 자랑스러운 결과이기도 합니다.



한편, 작년 12월 말에 열린 하남시 야구인의 밤 행사 시상식에서는 3부 준우승 수상과 더불어 우수투수상을 이현삼 선수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앰코어택커즈는 2015년에도 미사리 인근에서 열리는 하남미사리강변리그와, 남양주시 인근에서 열리는 명품BB파크리그에 참가합니다. 






2015년에는 사원들과 가족 및 자녀를 대상으로 응원대회 및 야구교실을 개최할 계획 중입니다. 앰코를 사랑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사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5년도 앰코 K1 야구동호회 앰코어택커즈

단장 : 오승윤 전무님 (이하 직급 생략)

부단장 : 김수현

회장 : 양원모

감독 : 박정환

사무국장 : 송차규

투수 : 이현삼, 김수현, 손병구, 김무람

포수 : 양원모, 송차규, 마상윤

내야수 : 오승윤, 구자승, 구희철, 유동수, 박정환, 엄재현, 유인상, 김두환, 현승용, 김태명, 하용수

외야수 : 권순동, 안민기, 이동훈, 이승우, 한용남, 최성일, 박상일, 김정일, 이상준, 김대호, 최욱, 김보형


글 / K1 야구동호회 회장 양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