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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여행을 떠나요

[인천 여행] 썸머 COOL 페스티벌!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 썸머 페스티벌

by 앰코인스토리 - 2018. 8. 2.

사상 최고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절정의 여름,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무더운 여름 다들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무기력한 여름, 활기를 불어넣어 줄 ‘썸머 COOL~ 페스티벌! 송도’의 두 가지 재미와 함께합니다. 자, 지금 떠나볼까요?


트라이보울과 함께 하는 썸머 COOL 송도!



썸머 COOL 페스티벌! 송도, 그 첫 번째 재미는 트라이보울과 함께하는 ‘아트마켓, 문화예술마당’입니다. 8월 18일 토요일 17:00~22:00 나이트마켓을 시작으로, 8월 25일 토요일~26일 일요일 14:00~20:00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 18일은 트라이보울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일루미네이션쇼(21:00~21:30)와 함께 아름다운 야시장으로 운영되며, 25~26일은 트라이보울에서 하는 제일 큰 행사인 재즈페스티벌과 함께 더욱 풍성한 아트마켓이 될 것이라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18일과 25~26일 행사는 조금 성격을 달리한다고 하네요. 18일 행사는 나이트마켓(야시장)은 벼룩시장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텐트 없이 테이블과 의자로만 진행되며 트라이보울의 아름다운 외관을 최대한 살려 관람객들에게 마켓과 공간을 잘 소개하고, 내년도 야시장 운영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한편, 25~26일은 재즈페스티벌과 함께하며 야시장은 벼룩시장 대신 아트마켓으로 진행됩니다. 생활물품이 주를 이루는 벼룩시장과 달리 아트마켓에서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깊어 가는 여름! COOL한 재미가 가득한 트라이볼 문화예술마당! 친구, 가족, 지인들과 함께 그 밤을 즐겨봅니다. (^_^)


송도 트라이보울 썸머 페스티벌 :: 아트마켓, 문화예술마당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트라이보울 야외광장

기간 : 2018년 8월 18일(토), 8월 25일(토)~26(일) 

마켓 문의 : 032-455-7186





또한, 트라이보울에서는 8월 24일(금)~26일(일), 3일간 신나는 재즈파티가 열립니다. 트라이볼 실내 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는 여름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하는 멋진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 유료로 진행되는 실내공연장에서는 오웬(O.WHEN, 24일), 조윤성, 허르처 베로니카 & 제만트 바린트, 모과(이상 25일) 그리고 말로 밴드, 구카파크(26일)를 만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되는 야외공연에서는 마더바이브, 이상민, 랑카트 무용단, 김바다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외 자세한 정보는 트라이보울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세요. (^_^)


송도 트라이보울 썸머 페스티벌 :: 트라이볼 재즈 페스티벌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트라이보울 2층 실내공연장 및 야외광장

기간 : 2018년 8월 24일(금)~8월 26일(일)

입장료 : 1일권 각각 15,000원, 36,000원, 24,000원. 2일권 각각 42,000원, 52,000원. 3일권 54,000원

예약문의 : 032-831-5066

티켓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 엔티켓 1588-2341)





마지막으로 8월 16일 당일 행사입니다.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 문화예술특강으로 작가 원종우의 ‘나 자신을 빚어 만들기’가 그것인데요, 본 행사를 통해 작가는 무엇이 되는 것에는 관심 없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세상과 인간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을지에만 관심을 가져온 작가 본인의 삶과,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온 삶의 편력, 그리고 그렇게 빚어낸 현재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하늬바람> 문화예술특강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트라이보울 2층 공연장

기간 : 2018년 8월 16일(목)

참가비 : 무료

문의 : 032-760-1097, conormj@ifac.or.kr


사진출처 : 축제운영위원회 제공




글쓴이 엄용선

잼이보는 하루를 사는 자유기고가 & 여행작가. 1인 프로젝트그룹 ‘잼이보소닷컴’ 을 운영하며 주변의 소소한 잼이거리에 촉을 세운다. 밥 먹고 사는 일은 자유로운 기고로 이어지며 여행, 문화, 예술 칼럼을 비롯해 다양한 취재 원고를 소화하고 있다. 마음이 동하는 일을 벗삼는 프로젝터로의 삶을 꿈꾸며 여행과 생각, 사람과 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메일 wastestory@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wastestory




※ 외부필자에 의해 작성된 기고문의 내용은 앰코인스토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