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가는지요! 올해도 어느덧 제 생일이 돌아오고 있었어요. 일단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생일 다음 날 휴가를 일단 써놓고 뭘 할까 계획을 세워보려던 차에, 마침 앰코인스토리에서 공연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어요. 어?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제가 생일 때문에 써놓은 날짜가 딱 이벤트날 아니겠어요? 일단 가끔 운 좋게 당첨되었던 운을 생각해서 신청부터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의 키를 물어보는 내용과 함께 날아온 문자! 아싸 좋은 예감이더라니. 당첨이래요! (^_^) 너무 기쁜 마음으로 티켓을 수령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당일이 되었답니다. 시간을 검색해 보니 10시에서 23시까지라고 나와 있어서 종일 있다 오면 되겠다 싶었는데요, 아! 3시간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주어진 3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배고프다는 아이들을 달래며 종류별로 체험하는 도중, 저는 그만 멀미에 지고 말았습니다. 남편도 그랬지요. 어휴~나이는 못 속이는지 멀미가 나더라고요. 결국, 아이들만 따라다니면서 간간이 탔답니다. 다른 아이들과 연인 등. 사람이 적은 편은 아니어서 인기 종목은 기다리는 줄이 길어서 시간이 아까운 면도 있었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어했고, 3시간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바쁘게 걸어 다녔고, 체험 끝나면 재미있다며 똑같은 걸 네 번이나 연달아 탄 적도 있네요. (ㅎㅎ) 아들은 게임 종류와 운전 종류를 좋아하고, 딸은 놀이기구 종류를 좋아해서 서로 갈라져서 다니긴 했지만, 시간이 다 되어가서 가족이 전부 탈 수 있는 배타기 체험을 하고 마무리했지요. 혹시나 해서 다른 곳에 가서 손목 바코드를 내밀어봤지만 시간 끝나서 안 된다고 하네요. 결국, 3시간을 후딱 보내고 아쉬운 마음에 체험장을 떠났습니다.





제 생일에 특별하고 값진 선물이 되었지만, 저보다도 소중한 가족과 즐거운 추억도 갖고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신나 해서 신청을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아주 뿌듯했어요. 똑같이 가더라도 어떤 이벤트의 당첨으로 가면 배로 즐겁잖아요! (^_^) 암튼 즐거운 시간과 맛있는 저녁 식사로 이번 생일은 행복했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이런 이벤트 있는 앰코에 다니는 것도 뿌듯합니다. 앰코인스토리, 파이팅! (^_^)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 / K5 혁신운영팀 제조파트 조민희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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