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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우리는 앰코人

2017년 앰코코리아 초대졸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며

by 미스터 반 2017. 8. 21.


앰코코리아는 이번에 초대졸 신입사원들을 맞이했습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신입사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자세를 확립하고 기본 소양을 배양하며 반도체 산업과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의 이해를 목표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K3공장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수료식을 통해 앰코 배지를 가슴에 달고 앰코인으로 거듭난 17명의 신입사원. 차세대 인재로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패기 있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성숙한 사회인이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최종합격 후 떨리는 가슴을 안고 10일 동안의 입문 및 공정교육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소중한 17명의 동기는 설렘 가득한 얼굴, 긴장한 얼굴 등 가지각색의 표정을 지니고 있었지만,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모두가 더욱 밝은 모습으로 교육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과목은 인사 제도와 신입사원이 지녀야 할 자세, 대인관계 스킬, 기본예절, 건강 관리 및 재테크 전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5일 동안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베일에 싸였던 우리 회사의 역사와 인사 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욱이 신입사원으로서 지녀야 할 자세와 태도를 익히면서, 인생의 단계별 목표설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들으면서 어려운 부분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연관 지어 설명을 해주셔서 재미있게 교육을 참여하였고, 토론과 토의를 하면서 동기들과 협업해 각자의 생각과 사고를 공유하면서 점점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 마지막 시간에 강사님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강사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습니다.

공정교육과정은 기업보안의 중요성과 실질적으로 일하게 될 업무교육 및 반도체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조공정 라인투어를 하면서 책으로만 보았던 장비들을 직접 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쉴 새 없이 오가는 로봇의 모습과 서로의 위치와 동선을 인지해 엇갈리거나 부딪히지 않도록 설계된 걸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니 신기하였고,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과 고도화된 자동화 공정에 놀라웠습니다. 실무에 투입되기 전, 라인에서 진행되는 공정들을 직접 눈으로 볼 시간이여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투어를 돌면서 모든 내용과 설명서가 영어로 되어있는 것을 보고 영어를 필수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느끼기도 했습니다.

지난 열흘간 입문 및 공정교육을 받으면서, 짧은 시간에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이들을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성숙한 사회인이 되기 위한 시작의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힘든 순간이 다가올 때마다 짧았던 이 순간을 기억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 것입니다. 많이 부족하고 서툴겠지만, 매일매일 하나씩 이룰 수 있는 작은 발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나를 채찍질하여 내가 맡은 임무를 잘 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신입사원 정영훈

 



 도약하는 앰코인이 되겠습니다

 

회사에 입사 후 신입사원 교육을 10일 동안 받았습니다. 첫 직장에 입사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많았지만 막상 입사하고 보니 모든 면에서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입문교육으로 신입사원의 역할과 갖추어야 할 자세, 회사에 대한 인사 제도 및 법규 등을 배우면서 회사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고, 윤리경영과 독서경영 수업을 통해 회사의 경영목표 및 이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사회에 뛰어드는 사회 초년생이 되어 가족으로부터 독립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준비해야 할 사항도 많고 그에 따라 두려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번 입문교육을 통해 재테크 방법, 건강관리와 효율적 시간 관리, 직장예절과 대인관계에 대해 배우면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의 직장생활의 확실한 목표를 세우게 되어 보람찬 회사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고 시작한 공정교육은 더욱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 배웠던 가치관과 생각, 이념들이 저를 신입사원이 아닌 회사의 주인으로서 Ownership을 가지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공정교육에서는 회사 선배님들께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에 빗대어 부문별 파트와 업무에 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겉으로만 알았던 회사의 윤곽이 정확하게 잡혀갔고,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과 지식에 때로는 감동하고 때로는 공감하며 교육을 받았습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제도를 배우면서 훗날에 복지혜택을 받는 자신을 상상할 수 있었고 보안정책 및 공정소개, 교육제도 강의를 듣고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독보적인 기술력과 고객맞춤 보안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받으며 왜 세계시장을 휩쓸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실무 관련 강의에서는 처음 보는 약어와 용어들을 알 수 있었고, LINE TOUR 시간에 실무에 투입되기 전에 직접 라인을 실습하며 공정별 위치와 제조현장에서의 수칙 등을 마음에 새기고 머리에 기억하였습니다. 전체 교육을 10일 동안 받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앰코의 품질정책이었습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고객을 가장 중요시하며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에게 최대의 기쁨과 만족을 주는 것을 기업의 제일 목표로 한다.” 이 품질이념을 알게 되면서 장기적으로 회사 생활을 계획하게 되었고, 그에 따른 목표를 세워 항상 회사생활에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계획에 지나지 않지만성공은 철저한 계획에서 비롯된다.”라는 말처럼 훗날에 10, 20년 회사에 다녔을 때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통해 들었던 선배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을 떠올리며 웃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앰코의 품질정책과 같이 저 또한 회사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는 앰코인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강의해 주셨던 강사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항상 열심히 하는 신입사원 박찬혁이 되겠습니다. 회사생활과 인생에 대해 설계하고 당당한 한 사람의 회사원, 사회 구성원, 앰코인으로서 도약할 기회를 만들어 준 선배님들과 회사에 감사드립니다.

 

신입사원 박찬혁

 



WRITTEN BY 미스터반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