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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

[행복한 꽃배달] 사랑하는 엄마께 드리는 꽃선물

by 앰코인스토리 - 2017. 8. 3.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임진주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배를 타야 갈 수 있는 먼 곳에서 첫 가게를 열고 고생하시는 어머니께, 자주 못 뵙게 되어 죄송스럽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머님과 사원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면서,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어머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엄마 안녕 많이 놀랐지? 나도 사보 이벤트에 당첨될지 몰라서 갑작스럽게 이벤트를 하려니 조금 당황스러워! 그래도 엄마 많이 힘들어하는데 이렇게 깜짝 이벤트로 기쁘게 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 원래 꽃을 많이 좋아하는 엄마가 얼마나 기뻐할지. (ㅎㅎ) 내가 하기휴가로 엄마한테 가있을 동안 꽃배달이 오면 무지 좋겠다! 자주 못 보니까 이럴 때라도 만나서 추억 쌓으면 좋겠어.

차로 두 시간에서 두 시간 반이 걸리는,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울 거리지만 아직 내가 어려서 많이 가기 어렵고 불편하지만 최대한 자주 시간 내서 보러 갈 테니까 엄마도 하루쯤은 가게도 쉬고 내려왔으면 좋겠어. 보고 싶어요, 엄마!

이번 휴가 겸 내 생일 겸 오랜만에 보는 겸 꽃배달 신청했으니까 평생 이 추억 잊지 말고 잘 간직해줘. 엄마! 내가 엄마 사랑하는 거 알지? 내가 말은 잘하지 못해도 부끄러워도 많이 엄마 생각하고 있어. 예쁘게 낳아주시고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있어요. 가게 운영하면서 무리하지는 말고 몸 건강 챙기고 섬에 있다고 관리 소홀히 하지 말고, 엄마도 이제 고생하지 말고 행복해져요, 엄마!

예전엔 마냥 땡깡 부리던 애기였지만, 이제는 돈도 벌고, 벌써 입사 3년에다가 엄마한테 이런 이벤트도 하고, 많이 컸지요? (ㅎㅎ) 앞으로도 내가 호강 많이많이 시켜줄게. 기대 많~이 하고 있어. 기대에 부응하는 예쁜 딸이 될게요. 우리 가족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서로 챙겨주고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오빠랑 아빠랑 엄마랑 나랑 평생 건강하게 웃으면서 지내면 좋겠어요. 우리 엄마! 그동안 고생 많았고 알라뷰해요. ❤️ 또 보고 싶고 계속 보고 싶고, 많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2017년 7월

사랑스러운 딸 진주 올림




글 / K4 제조6팀 임진주 사원


 행복한 꽃배달 이벤트 미스터 반이 예쁘고 멋진 꽃배달을 해드립니다.

(응모마감 2017년 9월 7일(목)까지 / K4 근무 사원 대상 / 비밀댓글로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