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에 소개해 드릴 맛집은 인천 전역에 퍼져 있는 물닭갈비 맛집인 ‘아랜역 물닭갈비’의 원래 이름인 ‘성원 닭갈비’의 본점, 서구 신현동 <성원 닭갈비>입니다. 물닭갈비가 무엇인지 생소하신 분들께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물이 약간 적은 닭볶음탕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인천 서구에 있는 이 맛집은 K3공장(인천)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입니다. 회사 근처에 있으니 회식 장소로 사용해도 안성맞춤으로 보이는데요, 주차공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니, 자가용 이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성원 닭갈비 1호 본점으로, 요즘 인천 곳곳에 보이는 아랜역 물닭갈비의 본점이랍니다. 모두 가족들이고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음식점은 2층에 있고, 밖에서 본 외관은 요즘 음식점들과는 다른 약간의 촌스러움이 보이지만, 2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장소에서 장사할 수 있다는 것은, 이곳이 맛집이라는 증거 같습니다. 필자도 사실 처음 가봤기 때문에 큰 기대를 안고 들어가 보았답니다. 내부는 사진처럼 탁 트인 공간이 넓게 있고, 회식을 할 수 있는 단체석은 내부에 따로 있습니다. 오늘따라 손님들이 꽉 차 있어 사진으로 남겨놓을 수는 없었네요.




주메뉴는 물닭갈비와 철판닭갈비인데요, 역시 물닭갈비가 유명한 집에서 물닭갈비를 먹어야겠지요? 필자와 일행은 물닭갈비 특대 사이즈와 소주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처럼 아주 푸짐한 양을 자랑합니다. 반찬은 정갈하게 나오고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데요, 콩나물무침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물닭갈비의 얼큰한 국물이 시원한 이유가, 저 쌓여있는 대파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대 사이즈에는 닭이 두 마리 정도 뼈째 들어가 있고, 주인이 직접 전문가의 손놀림으로 손질을 해줍니다.




이후 소주 한 잔에, 떡과 라면 사리를 넣어 먹었는데요, 너무 순식간에 사라지는 바람에 사진 남길 틈이 없네요. 보, 볶음밥도 어디 갔을까요? 주인이 맛있게 볶아주기가 무섭게 먹방패밀리의 무차별한 공격으로 저렇게 처참한 모습만 남았답니다.


적절한 가격대와 푸짐한 양! 그리고 소주 한잔하기 딱 좋은 이곳, 성원 닭갈비에서 회식과 가족 단위 식사를 권해봅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메뉴 : 닭갈비 특 35,000원/대 30,000원/중 25,000원/소 20,000원, 고기 추가 10,000원

주소 : 인천 서구 가정로 390 (가정동 504-6) 성원닭갈비





WRITTEN BY 김준구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찾아다니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인 평범한 20대 직장인이다. 맛집을 찾아다닌 지 어언 10년. 맛없는 것 빼고 다 맛있지만 본인이 찾아가 본 맛집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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