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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

[엄마가 쏜다] 나의 자랑이자 믿음직한 큰아들을 위한 선물!

by 앰코인스토리 - 2015. 12. 23.




나의 자랑이자, 믿음직한 큰아들에게 ♡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소중한 나의 큰아들! 엄마, 아빠의 바쁜 직장생활로 항상 잘 챙겨주지 못하는 부분을 언제나 믿음직스럽게 여섯 살 어린 동생까지 아침저녁에 돌봐가며 학교 생활도 잘하고 있어서 늘 고맙고 미안해. “엄마는 왜 늘 동생만 예뻐하고 나한테는 화만 내세요? 나는 엄마가 싫고 아빠가 제일 좋아요.”라고 말했을 때, 가슴이 철렁했어. 아, 엄마가 그러면 안 되는데도 너에게 화를 내고 다그치고 형님답게 행동하라고 잔소리만 했던 것 같아 미안해.


엄마, 아빠에게 칭찬을 받으면 더욱 신이 나서 싱글벙글하는 너를 보며, 행복이 뭔지를 알아가는 기쁨을 느끼며 자라게 해줘야 한다고 늘 다짐한단다. 또래 아이들보다 좀더 일찍 철이 들어 동생도 잘 돌봐가며 학교 생활도 믿음직스럽게 잘해나가는 우리 큰아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선물을 하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이렇게 용기내어 회사 이벤트에 신청해봤어. 5학년이 끝나기 전에 친구들에게도 반가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람의 운명은 자기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말에 공감한단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돈이 없거나 아픈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래. 우리 곁에는 항상 행운이 함께 할 거라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좋은 생각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거야. 알았지? 다 잘될 거야 넌! 행운아니까. ♡ 다 잘될 거야. 우린 행운아니까. ♡

4학년때, “5학년이 되면 반장선거에 출사표를 내보는 게 어때?” 했더니, “좋아요. 한번 해보죠!”라고 말하더니, 5학년이 되어 진짜 반장이 되었어! 엄마는 정말 뿌듯하기도 하지만 뭔가 조금 아쉬움이 남는단다. 뭐든 완벽할 수는 없겠지. 뭐든 용기있고 씩씩하게 너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게 엄마, 아빠가 응원할게. 앞으로도 잘해줄 거라고 믿는다. ♡


오직, 너의 의지로 영재반에 들어가고 열심히 하겠다는 열의를 보고 엄마는 더더욱 힘이 솟는 것 같아. 씩씩한 내 아들들이 있기에 엄마와 아빠는 다시 기운낼 거야. 우리 큰아들도 더욱 의젓하고 씩씩하게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에게도 사이좋은 멋진 친구, 동생과도 남다른 형제애를 엄마, 아빠에게 계속 보여줄 거라고 믿어. ♡ 사랑하는 우리 큰아들!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거 알지? 


가끔 다그치고 화를 내더라도 엄마가 너를 너무 사랑하고 너를 위해서라는 거 잊지 말고, 앞으로 더 잘해보자. ♡ 사랑해! ♡


2015년 12월

너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가 ♡







글 / K1 제조팀 고현희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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