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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오늘의 반도체 뉴스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12월 3일

by 미스터 반 2015. 12. 3.


1. 기술혁신 반도체·연구 인력 대거 발탁 (2015-12-03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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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단행된 삼성전자의 2016년 정기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한 '신상필벌(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의 인사원칙과 이재용 부회장의 실용주의 경영노선이 복합적으로 작동했다는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휴대폰사업 부진 등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소폭의 승진이 이뤄진 가운데서도 세계 최초 미세공정 기술력을 이끈 반도체사업부나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술혁신에 기여한 구성원을 적극적으로 발탁하며 '기술지향적' 인사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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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울산대 홍순철 교수, 자기학회 창성학술상 (2015-12-03 울산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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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물리학과 홍순철(58·사진) 교수가 한국자기학회 창성학술상을 수상했다. 울산대는 홍 교수가 자기학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홍 교수는 성능 향상에 한계를 드러낸 반도체 램(RAM)을 대체할 자성체로 이루어진 자기 RAM에 적합한 물질을 전산으로 탐색해 성능이 월등한 영구 자석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면서 정부가 지원하는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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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1-9-5 파격 제안…반도체 핵심 1명만 옮겨도 노하우 통째 새나가 (2015-12-03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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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전문가들은 “반도체산업 경쟁력은 90% 이상 핵심 인재가 좌우한다”고 말한다. 같은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만드는 과정이 모두 다르고, 각 기업 고유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수십억원을 들여서라도 한국 반도체 업체의 핵심 인재들을 데려가려는 것도 한국 업체가 가진 노하우를 한 번에 습득하기 위해서다. 홍성주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은 “반도체산업에선 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런데도 반도체 전공 교수와 학생은 줄어드는데 인력 유출 문제까지 있어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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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자수첩] 반도체 카카오도 나올 수 있다 (2015-12-03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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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도체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되는 것을 우려한다. 국정원은 최근 반도체 소자, 장비, 소재 업계를 대상으로 활발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몸만 가라, 도면이든 USB든 가지고 나가다 적발되면 법대로 처리한다’는 것이 계도 활동 요지다. 이런 움직임을 나무랄 이유는 없다. 그러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국정원도, 산업계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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